베트남 7월 선교보고(이재은 선교사) | 김동우 | 2021-08-04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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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7월 껀터 선교상황 및 기도제목> 샬롬. 주의 평강을 기원합니다. 1.장학생들의 졸업 길게는 4년, 짧게는 1년 장학금을 지급했던 학생들이 졸업을 합니다. 안타깝게도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해 졸업식이 취소되었습니다. -졸업자:팜 티 투이 띠엔, 응우엔 티 응옥 니, 부이 쯩 덕, 응우엔 레 끼우 비, 라이 낌 응아, 까오 판 쩐. 어딜가든지 한국교회의 장학금으로 학업을 마쳤음을 감사하며 베트남의 멋진 기독 청년이 되길 바랍니다. 2.베트남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합니다.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베트남은 의료기반이 약한 상황이라 코로나 감염이 더 두렵습니다. 지난주 베트남에서 제일 큰 복음주의 교단 신학교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와 기도가 절실합니다. 신학생 수가 총 306명인데 285명이 감염되어 당국에서 격리 수용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3.베트남은 매일 일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. 이로인해 온 국민과 교민들과 교회와 선교사들 모두가 신음하고 아파하고 있습니다. <기도제목> 1. 베트남의 코로나가 진정되도록 기도합니다. 2. 신학생들의 코로나로 인한 치료가 잘 되고 필요한 물품과 치료비가 채숴지도록 기도합니다. 3.한국교회의 장학금을 받은 졸업생들이 신앙생활 잘 하고 취업도 하고 베트남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. 4.현재는 초, 중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. 이들에게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기도 합니다. 한국과 한국교회가 어려운 줄 알지만 선교상황은 알려야 겠기에 소식을 전합니다. 아래 사진은 대학교에서 제공한 장학생들 6명입니다. 졸업사진을 찍을 수 없어 이 사진으로 대신합니다. 각 학생들의 인적사항(쩐 학생의 자료는 제공 못받았습니다.)과 코로나가 심해지기전(껀터는 6월까지만해도 확진자가 없었습니다.) 학생들과 함께한 저녁식사 자리입니다. ![]() ![]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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